서울 광진구, 전국 최초 구조안전 점검구 설치 의무화

더 리모델링뉴스 승인 2020.06.15 13:26 의견 0

광진구가 건물 안전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해 전국 최초로 건축물 내부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조안전 점검구 설치를 의무화했다고 밝혔다.

최근 노후건물 용도변경과 대수선 공사과정에서 발생하는 붕괴위험과 철거 공사 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막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피해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는 건축물 안전 유·무 확인 시, 건축물의 내력벽 기둥, 바닥, 지붕틀 등 주요 구조부가 마감재로 둘러 쌓여 있다. 이에 구조전문가가 구조안전여부를 확인하기가 어려운 어려움이 있다.

이 어려움을 타파하기 위해, 구는 신축 건물(아파트 포함)과 기존 건축물 용도변경, 대수선 허가를 받을 때 전문가의 검토를 받아 구조안전 점검구를 설치하는 것을 건축허가 및 사업계획승인조건으로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구조안전 점검구를 설치하면 건물 소유자(관리자)는 수시로 내부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변형 유·무를 확인하여 사전에 안전사고를 방지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한, 구는 철거현장에 CCTV설치를 의무화할 것이며, 보안사항으로 영상녹화장치 캠코더도 설치하여 현장 감시체계와 책임있는 철거 진행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진구는 지난해 건축분야 건축사와 구조기술사 등 전문가를 채용하였으며, 건축과에 건축안전팀을 신설하여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추가적으로 위험시설물에 대해 수시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라며 “구민을 안전사고로부터 보호, 예방하고 안전관리에 사각지대가 없는 안전한 광진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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