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프랜차이즈 키워드 ➁다운사이징

비용의 최소화가 아닌 비용 효율화
작아지는 규모 커지는 매출

더 리모델링뉴스 승인 2022.07.01 17:02 | 최종 수정 2022.07.01 17:52 의견 0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최근 몇 년 사이 부각되고 있는 ‘다운사이징’ 은 기업의 업무나 조직의 규모를 축소하는 것을 뜻한다. 능률을 높이기 위해 인력, 낭비조직 등을 축소시켜 중간 관리층을 대폭 감소시키는 다운사이징, 단순히 비용과 규모를 줄이는 것이기 보다는 비효율적인 사업파트를 정리하여 합리적 운영을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본사에서 진행하는 다운사이징 전략은 본사의 규모나 체제를 줄이고 가맹점의 소규모 운영이 원활하도록 전략을 구축하는 것이다. 경쟁력 있는 메뉴를 통해 매출을 올리고 조리 매뉴얼도 간소화 한다. 키오스크나 QR 주문 을 통해 소규모 점포의 효율성도 높이고 인건비도 줄일 수 있다.

개인 창업자에게 다운사이징이란 비용의 최소화가 아닌 비용 효율화이다. 우선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소규모 점포 진행으로 창업 비용을 줄이고 임차료나 인건비도 절감할 수 있다. 소규모 점포 운영 시 주의 점은 유행이나 계절에 민감한 아이템은 꾸주한 매출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안정적인 아이템을 추구하는 것이 좋겠다.

자료 부엉이 돈가스


다운사이징 창업모델인 부엉이돈가스는 홀 인건비 제로 작은 평수 수익극대화 매장이다. 키오스크 시스템으로 홀과 포장, 배달의 3중 구조를 주방 인원만으로 해결이 가능하도록 시스템화했다. 기본 조리 방식에 토핑만 다르게 하는 퀵 조리 시스템과 원팩 시스템으로 조리가 쉽고, 적은 로스로 효율적 주방 운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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